과거 일제 강점기 금을 캤던 천포광산이었는데 채광하던 중 지하에 있던 석회동굴이 발견되어 현재는 테마형 동굴 관광지로 변신한곳이 화암동굴입니다. 화암동굴 내부에는 대형 유석, 석주, 종유석, 석화, 곡석, 동굴산호 등을 관찰할 수 있고 주변에 금광촌을 조성한 천포금광촌도 같이 들러볼 만합니다.
화암동굴 매표소 위치
화암동굴
- 문의 및 안내: 033-560-3410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화암면 화암동굴길 12
- 이용시간: 상시 09:30~16:30(입장마감 16:00)
- 주차: 가능 (대형 24대, 소형530대)
- 입장료
[개인]
- 일반 7,000원
- 청소년, 군인 5,500원
- 어린이 4,000원
[단체 (30인 이상)]
- 일반 6,500원
- 청소년, 군인 5,000원
- 어린이 3,500원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조 - 장애인 주차 안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있음(9대)_무장애 편의시설
- 접근로: 인도구간이 있으나 계단구간이 있어 접근 불가한 곳 있음
- 화장실: 장애인 전용 화장실 있음(매표소 앞 공중화장실)
- 홈페이지: http://www.jsimc.or.kr/
정선군시설관리공단
jsimc.or.kr
화암동굴 소개
정선 화암동굴은 천연기념물 동굴로서 금광산과 석회석 천연동굴입니다.
일제시대 때 금광을 파는 과정에서 석회암 동굴을 발견했고 1945년에는 금광으로서 기능이 끝났습니다.
이후 1993년에 일반인에게 처음 공개되고 2006년에 ‘금과 대자연의 만남’을 주제로 한 테마 동굴로
오픈 되었습니다.
정선군 일대에는 약 5억4000만 년 전에 퇴적된 석회암이 분포합니다.
유석폭포와 커튼형 종유석, 동굴산호 등으로 이뤄진 화암동굴이 그 증거입니다.
고대의 동굴 생태를 들여다볼 수 있다는 사실이 미묘한 떨림을 안겨주고 상부갱도와 하부갱도를 잇는 220m 길이의 365개 계단을 내려갈 때는 아찔한 스릴마저 감돕니다
화암동굴은 매표소에서 많이 떨어진 곳에 있어 모노레일을 타고 이동합니다.
도보 이동도 가능하지만 걷기에는 제법 가파르고 3칸에 나눠 타는 모노레일은 소소한 재미가 있고
정선 화암동굴의 상징이 되었습 니다.
정선 화암동굴은 ‘역사의 장’에서 시작해 220m의 수직계단과 동화의 나라, 금의 세계, 대자연의 신비로
이어집니다.
상부갱도와 하부갱도가 수직계단을 통해 연결되어 있고 동굴 총 길이는 1803m라서 관람객들이 관람을 마치는 데 보통 1시간 30분 걸립니다. 모노레일은 편도로 운영하며, 내려올때는 걸어서 내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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